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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했는데 주식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쉽지 않다. 올해는 내내 하락장이라 지켜보는게 재미가 없어서 본의 아니게 거리를 두고 지냈다고 볼 수 있다. 거의 방치하다시피. 그런데 이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니 계속 주식창을 들여다 보고 있다. 팔고 났더니 행여 오르않았나 해서 봤고, 새로 산 종목이 혹시 그세 조금 올랐나 싶어서 계속 들여다 본다. 팔려고 하는 종목이 팔기 전에 어제 보다 올랐나 지켜보았다.
참 미련한 짓이다. 😒
...
다시 생각해 보니 현금비중을 정해놓은 것이 숙제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빨리 숙제를 해버리고 싶은데 분할매수매도 해야 한다는 규칙 때문에 계속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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