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 (9/26일)

부국철강은 포스코로부터 철강을 매입하여 가공하는 업체이므로 포스코의 철강 생산 차질은 장기적으로 원가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 악재로 보이는데 포스코로부터 공급을 받는 철강업체(문배철강 등)의 주가가 대부분 상승하였다. 경쟁업체인 현대제철이 파업을 예고하여 단기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차트 및 거래량]

급등이유: 포스코 철강 생산 차질 및 현대제철 파업 예고

매크로: FOMC 자이언트스텝(+0.75%) 여파로 9/23일 코스피(2290, -1.8%), 코스닥(729, -2.39%) 하락함. 환율은 1409원

9/23일 거래량: 1,333만주, 전일대비 +6400%

9/23일주가: 4,030원, 120일선 돌파 했지만 윗꼬리를 달고 내려옴.

저항선: 1차 4,090원, 2차 4,680원 (+16%)

지지선: 3,550원 (-11%)

9/26일 전략: 시가에 10% 매수, 급등 시 매도, 2시 이후 음봉시 50% 매수

9/26일 이후: 조정시 나머지 50% 분할 매수

손절라인: 대량매도등장, 3,800아래 손절

[기업정보]

시가총액: 806억(9/23)기준

발행주식수: 20,000,000주

재무제표: 영업이익/순이익적자 없고, 영업CF 양호함.

매출,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양호, 영업현금흐름 들쭉 날쭉

 

 

중소형 철강업체들이 각각 10%씩 점유하고 있음.

포스코로부터 납품을 받아 공급한다면 포스코 차칠의 영향을 같이 받게되는 구조인 듯.

 

매출의 구조, 강판이 많음

특수관계인 주식이 52.99%인 가족 회사

국내 철강 시장은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강관 등과 같은 메이저 업체들이 국내 대형 수요자에 대하여 자체판매를 통해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소기업등 중소형 수요자에 대하여는 이들 메이저 업체들의 판매대리점에 의하여 제품이 공급되는 형태를 이루고 있음. 열연제품은 POSCO의 열연판매대리점이 전통적인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후발주자인 현대제철이 철강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부국철강은 공정상 기준으로 2차 가공업체로 분류되며 기타 제강업체는 철광성과 석회석 및 유연탈을 원료로 하는 전로업체와 고철을 원료로하는 전기로 업체로 구분되고 있음. 부국 철강은 주요 구매처인 포스코의 원재료 수급정책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음.